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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경남지사-두산중공업, 밀양 다문화 다둥이 가족에 420만원 지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08-04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두산중공업,

밀양 다문화 다둥이 가족에 420만원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으로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시 산외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다둥이 가정에 주거비 120만원과 생계비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두산중공업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긴급 지원 대상자인 최상영(42)·팜티프엉(28) 부부는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막내는 생후 10개월의 영아이다. 가장인 최상영씨가 산외면 농협에서 임시직 농기구 수리공으로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자녀들이 커갈수록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지만 팜티프엉씨가 한국어가 서툴러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못했고 베트남에서 낳은 자녀 또한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해 자녀 보육비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최상영씨의 소득으로 6명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최씨가 일정한 소득이 있고 생계를 위한 트럭을 소유하고 있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6개월분의 월세 120만원과 생계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재원은 두산중공업에서 지원하였다.

 

최현복 사무처장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족이 한국에 적응하는 하기까지 언어, 문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대한 적십자사는 이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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