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공업고등학교, 스승과 제자가 함께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희망 나눔 천사학교 프로그램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5일 (월) 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권)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학교 대상 기부프로그램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RCY 경남본부 구종환 위원장과 마산공업고등학교 김재권 교장 및 희망 나눔 천사학교 후원 교사·학생 3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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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공업고등학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나눔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및 나눔 교육에도 힘써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15명, 교사 16명으로 총 31명이 후원에 함께하여 타 학교의 모범사례가 되었고 금일 희망천사학교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김재권 교장은 “21세기는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가 성공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하는 나눔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이 뛰어난 능력과 건강한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