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료 점검 봉사활동 발대식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 사용을 위한 재능기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현복 사무처장은 18일(목) 지사 6층 교육장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회장 박환수)와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료 점검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 소속 회원들은 경남 도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전기 누전 점검 등 전기 시설물을 점검하고 소모품 무상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환수 회장은 “우리나라의 기술력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현장에 나가면 아직도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노후된 시설이 많다. 안전하게 사용하면 편리한 전기지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므로 전기기술인으로서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경남 도내 4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