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 실시

스승의 날 주간 맞이 스승의 날 캠페인 및 봉사활동 활발

RCY(청소년 적십자) 경남본부는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29일(토)부터 5월 16일(화)까지 이어진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에는 창원진해여고, 진주경해여중, 진주동중,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선생님과 학교 밖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함께하니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RCY 경남본부는 제빵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일대에서 스승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스승의날 기념식을 하는 등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 RCY 단원들이 5.8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