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삼계탕 300인분 대접

세계적십자의 날 및 어버이날 기념 특별 구호급식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과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산회원지구협의회와 함께 마산3.15국립공원 광장에서 특별 구호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이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솔페리노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고 인간의 생명 보호와 고통경감을 위해 평시에 훈련된 구호요원으로 구성된 인도주의 기관 설립을 주장한 적십자의 창립자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적십자의 날에는 전세계 190개 국가의 1700만명의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이 인도주의 운동의 의의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세계계적십자의 날과 어버이 날을 맞이 하여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정성 가득한 삼계탕 300인분을 준비해 도민들과 나누었다.

당일 현장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최현복 사무처장은 “세계적십자의 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 든든히 드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