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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민 과자점, 적십자 희망나눔사업장 가입

국가 장인 쉐프, 나눔 장인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추정자 회장직무대행)는 정직한 빵, 맛있는 빵으로 경남 대표 빵집으로 자리 잡은 차성민 과자점에서 희망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가입한 차성민 과자점은 2008년 창원시 성산구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시작해 성주동 2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짧은 시간에 경남 대표 빵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인 국가 장인 차성민 쉐프의 정직한 신념과 끊임없는 연구 노력의 결과물이다.

차성민 과자점은 장시간 자연 친화적으로 발효시켜야 하는 천연발효종으로 반죽을 하고 부재료도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다. 이는 작은 이익보다 소비자에게 맛있고 건강한 빵을 전달하겠다는 차 쉐프의 신념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차 쉐프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푸드뱅크에 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 쉐프는 “동네 빵집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한다.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는 대한적십자사에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회원에게 증정하는 명패이며, 사업장의 경우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명명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정기 간행물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어 나눔 실천과 홍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