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Cross News - 대한적십자사 RedCross

RedCross News
지역별 적십자 소식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 본사
  
  대한적십자사 4년 연속
  스타 공익법인 선정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3월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로부터 4년 연속 스타 공익법인으로 선정되었다. 스타 공익법인은 기부금 운영 및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인정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익법인을 말한다. 한국가이드스타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국내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에서 모두 만점인 별 3개를 받았다. 지난해 평가 대상 1,126개 법인 중 만점을 받은 법인은 43곳에 불과하다.
- 서울지사
  
  김민환 응급처치 강사,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려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로 활동하는 국회 사무처 직원 김민환 씨가 쓰러진 사람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 김민환 씨는 지난 3월 4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A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병원에서 의식이 소생되었다. 김 씨는 현재 서울지사 응급처치강사로 활동하며, 심폐소생술 보급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대구지사
  
  사회적 가치 실현,
  거림테크 아너스기업 등재
  
  5월 20일, 거림테크㈜는 대구지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19번째로 가입했다. 거림테크는 LCD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지역내 대표 중소기업이다.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 인천지사
  
  인천글로벌시티,
  나눔 뜻 모아 아너스기업 가입
  
  3월 18일, 인천글로벌시티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인천 15호, 전국 232호로 가입했다. 2014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인천글로벌시티는 재외 동포의 국내 정주를 위해 주거시설 조성 사업을 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또한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는 인천지사상임위원으로 임명되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울산지사
  
  2024년 명예의전당
  등재식 개최
  
  4월 26일, 울산지사는 명예의전당 등재자, 적십자 임·위원, 봉사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이날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 한진전설 신성민 대표이사가 고액기부자 명단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등재됐으며, 이분희 북정봉사회장이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부문에는 ㈜동원개발 등 총 50개의 개인·기관·단체가 새로이 등재되었다.
- 경기지사
  
  2024년 1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 진행
  
  경기지사는 5월 22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2024년 1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화성시청, 화성시소방서, 화성시보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1권역(서울·인천·강원) 지사와 서울적십자병원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재민 대피소 설치, 아마무선 기지국 시연, 구호급식소 운영, 재난구호 특수차량 운영, 재난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충북지사
  
  ‘선생님! 존경합니다’
  캠페인 전개
  
  충북지사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선생님! 존경합니다’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의 RCY 명예회장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도내 50개교 RCY 단원 및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카네이션 배지 달아드리기, 감사 편지 쓰기 등을 진행하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북지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태세 집중 점검
  
  경북지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5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재난대응태세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구호물자 관리 및 특수차량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구호사업 운영 시스템 발전을 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TF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지사 서수희 구호봉사팀장은 “도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행정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본사
- KLPGA 선수 12명,
  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는 3월 25일 2024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홍보모델인 이예원 선수를 비롯한 12명의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기가정 자립 기금 모금을 위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은 선수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며 이어진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했다. 향후 이들은 KLPGA와 함께 자선행사, 적십자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와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소속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상향
  
  4월 8일,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도 반부패 추진실적 및 청렴마일리지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부패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3년 연속 모든 기관 점수가 상향하는 등 반부패 활동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증가했다. 우수기관으로는 강원지사, 중앙혈액검사센터, 인천적십자병원이 선정됐다. 청렴마일리지 우수기관은 인재개발원, 울산혈액원, 영주적십자병원이 선정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고,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1등급을 획득했다.
-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시, 꽃길로’ 론칭
  
  대한적십자사는 5월 2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자립시, 꽃길로’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후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자신을 알아보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한 달기록 챌린지’에 참여하며, 챌린지를 완수한 자립준비청년 중 선발된 20명에게는 4개월간 총 12차례에 달하는 △정서 △생활교육 △경험 확장을 위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지사
- 봉사원의 유산기부로
  20년째 이어온 형호안나장학회
  
  서울지사는 4월 1일 형호안나장학회에 20주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습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형호안나장학회는 고(故) 문복남 적십자봉사원의 유산기부로 시작됐다. 문복남 봉사원은 평생 모은 재산인 건물을 서울지사에 유산기부했고, 이 건물의 임대수익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장학회는 올해 초·중·고등학생 14명에게 학습지원금 2,8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2004년 장학회 설립 이후 20년간 242명의 학생에게 3억 6,997만 6,480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 기부
  
  3월 26일, 동화약품은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가 대표로 전달한 수익금 2,000만 원은 네팔 산쿠와사바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도부터 10년 넘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컬래버레이션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서울지사는 4월 15일부터 LG생활건강과 함께 하는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야, 웃자!’는 청소년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6년 째 진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지난해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22개교에서 1,826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64개교 2,400회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지사
-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는
  식목 활동 전개
  
  청소년적십자(RCY) 부산본부는 RCY 창립일인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RCY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식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 소재 초중고등학교 32개교 500여 명의 RCY 단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교정에 영산홍, 철쭉, 석류 등 372그루의 묘목과 허브 130본 및 마거리트, 팬지 등 화초 1,512본을 심고 교정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푸르게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 대한제강,
  아너스기업 부산 32호 가입
  
  5월 25일, 대한제강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부산 32호로 가입했다. 대한제강 이경백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4년 창립한 대한제강은 철근 업계 3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공장 작업용 개인보호장비 브랜드와 친환경 온실 작물재배 브랜드 등을 추가 운영하며 ESG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걸으며 위기가정 돕는
  ‘누구나 Go!, Walking’ 개최
  
  부산지사와 TBN 부산교통방송은 5월 11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누구나 고(Go), 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걷기대회는 날로 인기가 더해지면서 일반 시민, 봉사원, RCY단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나눔 실천을 함께했다. 이날 부산시, TBN 부산교통방송, ㈜지맥스, 디프로매트, 부산우유, 산청푸드, 고려은단 등이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품을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대구지사
- PHA 후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 실시
  
  대구지사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PHA의 후원으로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기초생계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시민과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4월은 PHA 후원금 1,000만 원으로 실시했으며, 세대별 기초생계식품(곡식류 1종, 즉석조리식품 2종) 1세트를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927세대에 전달했다.
- 영신초등학교,
  아나바다 장터 판매 수익금 기부
  
  영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다 장터 교복 판매를 통해 직접 모은 성금을 5월 8일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 관내 아동·청소년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신초등학교 서순덕 교장은 “장터 운영을 통해 경제활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기부를 통해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몸소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대성에너지 임직원,
  ‘꿈을 이뤄, 드림(Dream)’ 사업 실시
  
  5월 27일, 대구지사는 대성에너지㈜와 ‘꿈을 이뤄, 드림(Dream)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저소득가구 중고등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대성에너지 임직원의 기부(50%)와 사측 기부(50%)로 마련되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적십자와 함께 여름 삼계탕 나눔, 명절 희망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지사
-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 및
  나눔활동 실시
  
  3월 29일, 인천지사는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 및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구호 급식의 표준화를 위해 인천지사에서 출간한 ‘구호 레시피북’에 수록된 식단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이날 제작된 200인분의 식사는 연수푸드마켓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밝은마음)에 각 100인분씩 전달되었다. 한편 ‘구호 레시피북’은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 선정사업으로 ‘Red Cross Gala’ 기부금을 통해 제작되었다.
- 경동 임경하 대표,
  재난구호차량 기증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경동 임경하 대표가 인천지사에 재난구호차량을 기증했다. 임경하 대표는 2023년 3월 인천지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재난구호차량은 서구 청라지역에 신설된 서북봉사관에 배치되어 인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 나눔·생명 존중의 가치 전하는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
  
  5월 18일, 인천지사는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를 인천청라호수공원에서 개최해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행사는 나눔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호수 주변 1.6㎞를 걷는 나눔걷기와 플리마켓 운영을, 2부에서는 TBN 경인교통방송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지사
- ‘RCY라서 자랑스러워’
  합동입단선서식 개최
  
  울산지사는 6월 1일, 문수호반광장에서 RCY 단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RCY 창립 71주년을 기념하고 RCY 단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단원 맹세, 신규 결단교단기 수여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RCY 단원들을 직접 만나 입단을 축하하게 돼 기쁘다”라며 “나눔과 봉사에 함께해주신 울산 시민과 적십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울산 HD FC와 함께하는
  ‘레드크로스 데이’
  
  울산지사는 6월 1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함께하는 제6회 Red Cros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HD FC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적십자 구성원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재난구호VR 체험부스, 페이스 페인팅, 헌혈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손글씨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LOVE HAND’
  
  울산지사는 3월 27일, ‘LOVE HAND 시민참여 3월 결연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반시민 25명, 중구적십자봉사회 봉사원 15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손편지를 작성했으며, 손편지와 직접 포장한 생필품을 적십자 결연세대 총 66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손편지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을 전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함께 전달한 물품도 생활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세종지사
-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구슬땀
  
  대전·세종지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수혜가구는 차상위 가구로, 집자체가 오래되고 낡아 모녀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두 번째 수혜가구는 건강상 거동이 어려워 집 안팎을 정리하지 못해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각종 쓰레기가 적치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환경개선에 참여한 적십자봉사원들은 쓰레기 수거, 화장실 청소, 집안 정리정돈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 자립준비청년 밑반찬 및
  자기계발비 지원
  
  대전·세종지사는 5월 9일, 도담도담 맘카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및 지역아동센터 약 500명에게 전달할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장조림, 멸치, 소시지전 등의 반찬과 과일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세종지사는 ‘Red-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자립 지원 전담 기관과 후원자를 연결해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5월까지 총 12명에게 자격증 취득비 1,050만 원을 지원했다.
- 찾아가는 안전교육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대전·세종지사는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적십자 응급처치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14일 문화동에 소재한 시민칼국수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21회 24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칼국수 조현주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느라 시간을 내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유익하고 좋았다”라고 전했다.
경기지사
- 경수고속도로㈜, 취약계층 대상
  건강한 식생활 지원
  
  경기지사는 5월 7일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로 부터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수제 고추장과 된장을 제작, 전달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건설 및 제반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지사와 함께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가정의 달 맞아
  ‘적십자와 함께하는 봄빛 축제’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가 5월 4일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적십자와 함께하는 봄빛 축제’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결연세대 어린이와 독거 어르신들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지원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봄빛 축제에서는 마술쇼, 가수 축하공연, 국악 공연, 텅드럼·우쿨렐레 연주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배우기, 생명의 호루라기 만들기, 생존키트 만들기, 탄소 발자국 찍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 기후변화 메시지 담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경기지사는 5월 12일 강남대학교, 수원·향남지역 RCY 단원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남대학교 아트스페이스 소속 대학생의 주도하에 활동을 진행했으며, RCY 단원들은 노후한 경기지사 외벽을 정성 들여 채색했다.
강원지사
- ‘나무를 심다, 미래를 심다’
  식목 행사 개최
  
  강원지사는 4월 17일, 강원지역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나무를 심다, 미래를 심다’ 식목 행사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소원 리본’을 묶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 문막봉사회,
  자랑스러운 봉사회 ‘봉사상’ 수상
  
  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 문막봉사회는 5월 9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봉사상을 받았다. 문막봉사회는 1992년 최초 결성되어 현재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누적 봉사 시간만 17만 3,793시간에 달한다. 문막봉사회는 장애인 복지 활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 이동 세탁 봉사, 중·대형 재난구호활동, 코로나19 구호 활동 등을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봉사상을 받았다.
- 이·통장 한마음대회서
  적십자 활동 홍보
  
  강원지사는 5월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적십자 재원 조성을 위한 모금 활동과 적십자 홍보 및 재난심리회복 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스에 참여한 한 이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지사
- 정기후원 참여,
  ESG 실천기업 충북 1·2호 탄생
  
  4월 19일, 한가람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가 ESG 실천기업 충북 1호로 가입했다. 한가람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 장미란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5월 31일에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ESG 실천기업 충북 2호로 가입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김석종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기업은 월 50만 원 정기후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단양부녀봉사회·옥천부녀봉사회
  50년째 이어온 사랑 나눔
  
  봉사회 단양부녀봉사회는 5월 20일, 단양중앙공원에서 결성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74년 결성되어 50년 동안 누적 8만 9,000시간을 봉사했으며, 현재 29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옥천부녀봉사회도 5월 27일,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974년 5월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봉사원이 반찬 봉사,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3월 26일 충북지사에서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상담활동가 15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전달, 센터 사업안내, 심리적응급처치(PFA)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는 현재 총 64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위촉되어 상담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심리활동가의 전문성 향상 및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지사
- 홍성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4월 2일, 충남지사는 2023년 4월 산불 피해가 발생한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 일대 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및 홍성군청 관계자, 홍성 서부초등학교 학생 및 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약 3,000㎡의 면적에 편백나무 2,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 서천시장 화재 피해 지원에
  적극 참여 ‘감사패’ 수상
  
  4월 26일, 충남지사는 서천특화시장 개장식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충남지사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특별성금 모금을 통해 피해 복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충남지사는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피해 상인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심리회복지원 상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자 노력했다.
- 마음회복과 치유를 위한
  ‘마음톡톡’ 실시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5월 2일, KT&G논산상상마당에서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톡톡’은 심리 교육, 신체 및 심리 안정화를 주제로,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는 멘캉스쿨(코로나 후유증 예방 상담)에 참여했던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동체 내 감정 공감 능력 및 응집력을 키우는 활동뿐만 아니라 나만의 글씨체로 텀블러를 만드는 캘리컵스 활동을 통해 자연순환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지사
- 소아암 환우 돕기 골프대회,
  성금 2,000만 원 기부
  
  3월 22일, ‘전북일보 배 소아암 환자 돕기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성금 2,000만 원을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이번 대회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일보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걱정 없는 사회 만들기 ‘한뜻’
  
  3월 27일, 전북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나눔문화 확산, 안전사회 구현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한명일 광역치매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만들어내는 시너지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한 걸음
  
  5월 18일, 전북지사는 ‘한 걸음씩 더, 지구를 지켜주세요!’ 슬로건 아래 제12회 아름다운 동행희망풍차 나눔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가자 700여 명은 한 걸음에 1원씩 1만 보를 걸으며, 참가비 1만 원을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전북지사는 전주 기지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전북은행은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사
- 평동산단 화재 현장
  구호활동 실시
  
  광주·전남지사는 4월 13일 발생한 평동산업단지 의류 재활용업체 화재 현장에 적십자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하는 등 구호활동에 나섰다. 광주·전남지사는 직원과 봉사원 8명, 재난회복지원차량 1대를 파견했으며 소방대원 및 대피 인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급식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상담활동가를 파견해 화재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자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 봉사원 화합의 장,
  적십자봉사원대회 열려
  
  4월 17일, 광주·전남지사는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광주·전남 적십자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적십자봉사원대회는 구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봉사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원 간 공동체 의식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명창환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등 내빈과 적십자봉사원 및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소속감·자긍심 고취
  ‘RCY 합동입단선서식’
  
  5월 15일, 광주·전남지사는 RCY 단원과 지도교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합동입단선서식 및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단원들은 RCY 홍보 영상 시청과 단원 맹세를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RCY 지도교사에게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스승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은 “스승의 날은 RCY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날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라며 “단원들이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우리 주변 이웃을 돕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지사
- 집중호우 피해 1년 후,
  위로와 온정의 손길 이어져
  
  3월 8일, 경북지사는 작년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28가구와 영주시·봉화군 취약계층 116가구를 직접 방문해 ‘희망풍차 물품(식료품)’을 지원했다. 또한 3월 15일에는 예천군 효자면 외 3개 마을에서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4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 김성자 회장은 “시간이 지나도 이재민들의 아픔을 잊지않고 마음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에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이재민의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영양군협의회,
  독거 어르신 위한 ‘생신상 차림’
  
  4월 2일, 적십자봉사회 영양군협의회 봉사원 20명은 지역 독거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군협의회는 2018년부터 분기별로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양군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어린 생신상을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진행
  
  5월 12일, 대구광역시 수성못에서 응급처치강사봉사회와 수상안전강사봉사회 소속 봉사원 35명이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 봉사회는 제20회 대구시장배 전국 철인 3종 대회와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십자 안전교육 사업 안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체험했다.
경남지사
-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발전 도모 ‘총회’ 개최
  
  경남지사는 4월 23일~24일, 소노캄 거제에서 ‘제62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전국의 자문위원을 비롯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활동에 대한 평가와 금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했다. 개회식에서는 기수단 입장과 시설 위문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보고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2024년도 분과 활동 계획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 아너스기업
  경남 20·21호 등재식 열어
  
  5월 21일, 경남지사는 경남스틸과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20, 21호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1억 원 이상 기부한 법인단체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재된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의 정길영 대표이사는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공상 소방관 지원 위해
  해피빈 모금액 전달
  
  5월 22일, 경남지사는 의창소방서와 공상(공무중 부상을 입음) 소방관 지원 해피빈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3,900여 명의 기부자로부터 모금된 5,000여만 원을 의창소방서 김규빈 소방관에게 전달했다. 김 소방관은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경추 골절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다.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은 “이번 모금액이 김규빈 소방관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지사
- 김문자 전 중앙위원
  네팔적십자사 포장증 수상
  
  3월 18일, 김문자 대한적십자사 전 중앙위원이 ‘외국인 최초’로 네팔적십자사 총재가 수여한 포장증을 수상했다. 김문자 전 중앙위원은 2019년 덕희봉사회를 통해 ‘네팔 학교 기반 위생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2,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3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재추진해 네팔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지사는 네팔 룸비니 루판데이지구에서 건물 보수, 위생시설 설치 등 학교 시설환경을 개선했으며, 김문자 전 중앙위원은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증을 받았다.
- 제주지역 발전 위한
  미래발전위원 40명 위촉
  
  4월 23일, 제주지사는 아스타호텔에서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래발전위원회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확보에 관한 사항, 적십자 활동의 도민 참여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지사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사라봉 둘레길 걸으며
  이웃사랑 실천
  
  5월 19일, 제주지사는 사라봉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배우 최대철, 내외빈, 자원봉사자, 행사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제주사랑 자선 만 보 걷기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총 10km의 사라봉 둘레 길을 걸으며 한 걸음에 1원씩 기부금(참가비 1만 원)을 적립했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사랑 자선 만 보 걷기대회는 제주지사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모금 목표인 1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모금액은 교육청과 연계해 난치병 학생 치료 및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