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의견 - 대한적십자사 RedCross

김승인 경기도 수원시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를 다룬 기사가 와 닿았습니다. 제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어떻게 하면 다음 세대가 더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등 생각이 많아집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도 위기이지만 국가 간, 사람 간 생기는 갈등으로 인도주의가 위협 받는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박민우 인천시 남동구 사할린 동포와 원폭 피해자의 지원 사업 소식을 잘 봤습니다. 해방 후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역사의 뒤안길에서 고통받는 우리 동포와 후손들이 많습니다. 적십자의 지원을 통해 여러분들을 잊지 않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위로와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한서영 대구시 달성군 '생명을 살린 레드크로스 히어로’를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남다른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RCY 회원, 안전교육 강사님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요. 저도 언젠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용기 있게 나서보고 싶어졌습니다.

이소영 경기도 수원시 김경일 교수님의 ‘소통의 기술’이 유익했습니다. 칭찬은 누군가의 인생도 변화시킨다는데 그동안 전 칭찬에 인색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칭찬도 많이 해보려고요. 소식지에 바라는 게 있다면 봉사활동 소식, 적십자 공모전 등 앞으로 진행되는 활동 등을 미리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경용 전주시 완산구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에 참여하면서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도움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지원을 받고 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실어주시면 기부자들에게 나눔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학 경상남도 창원시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는 기사를 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더욱 깊이 인지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어린 시절에 자주 들었던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는 환경표어가 적십자 공모전에서 선정됐더군요. 다시 한번 이 표어를 외치면서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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