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CY'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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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한 누군가의 위로 ‘혼자가 아니야’
- 문득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그런 날이 있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마음이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단다. 그들에게는 따뜻한 눈빛, 위로의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곤 해. 대한적십자사는 아동,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연말연시, 친구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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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나를 기억해 주세요’
보육원을 나오면 잘 곳부터 찾아야 하는 청년들. 보호가 종료되는 시기에 도달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이야기야. 한 해 약 2,500명의 청년들이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해. 하지만 자립준비청년 2명 중 1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야.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도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심리적 고립감과 거기에 더해진 경제적 어려움, 과거의 상처 등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도 전에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을 경험하고 있지. 자립준비청년을 향한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유야.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 응원 캠페인’을 통해 생계비,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어. ‘세상에 나 혼자’라고 생각하는 그들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전해보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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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 ‘언니의 선물’
2016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깔창 생리대’ 사건 기억나?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생리대 대신 쓰는 여성청소년의 이야기였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은 여전히 생리대를 대신할 그 무언가를 찾고 있어. ‘여성의 생리’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만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는 또 하나의 경제적 부담일 뿐.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부터 ‘언니의 선물 캠페인’을 통해 생리용품을 지원하며 월경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을 돕고 있어.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좌절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이제 우리가 든든한 ‘언니’가 되어 줄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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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결식아동 황금도시락’
국내 결식아동은 무려 30만 명(2021년 기준). 아동 100명 중 4명은 매일 끼니를 걱정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아동급식카드가 있지만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이용이 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과 마트를 찾는다고 해. 그렇다 보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야. 대한적십자사는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맛과 영양을 채운 황금도시락(건강식 밀박스)을 지원하고 있어. 밀박스 1개면 결식아동이 건강하게 식사 7끼를 해결할 수 있단다.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가 없도록,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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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Do it Yourself!
누구나 캠페인의 시즌2가 돌아왔어. 누구나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이야. ‘누구나’ 쉽게 기부하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지. 국민 참여형 온라인 펀딩 방식인 ‘누구나 DiY(Do it Yourself!) 기부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취약계층에게 선물하고 싶은 물품(쌀, 간편식, 생필품, 방한 의류 등)을 기부상자에 담으면 끝.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이 애니메이션 기능을 구현해 참여자가 취약계층에 실제로 물품을 기부하는 것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또 기부금을 결제하지 않더라도 모금함 좋아요(1만 원), SNS 공유(1만 원), 댓글 작성(2만 원) 및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2만 원)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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