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주][봉사] 징검다리 사랑 네트워크 주거환경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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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6-09-01 | 조회 | 14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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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9월 2일 서귀포시 남원읍 현춘자 할머니 댁을 방문해 격려한다. 적십자사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 동안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현춘자 할머니댁에서 1,400백만원의 비용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열악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최소한의 쾌적한 환경에서 조부모와 손자, 손녀가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주최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를 1호로 2006년 한해 전국적으로 14세대의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의 주요 내용에는 보일러 설치, 전기선 교체,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샤워기 설치, 위생시설, 학생용 책상, 낡은 유리 창틀 교체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지원하는 1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현춘자 할머니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고쳐 주었을 뿐만아니라 집안내 불편했던 부분들을 고쳐주어 편안히 어린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적십자사에 감사하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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