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8월 29일 가시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노후 안전한노후’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성철강 200만원 기부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 사업은 △치매예방교육 △스포츠테이핑 △혈당검사 △세탁봉사 △급식봉사 △심리회복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과 스포츠테이핑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증진을 도왔다. 또한 세탁과 급식 봉사를 통해 일상생활 지원에 힘쓰며, 심리회복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종합적인 지원을 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가 2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한해성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청소년 자립 지원, 장학금 전달, 어르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건강하고 올바른 노후를 보내기 위해 내실있는 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해성 대표님의 지원으로 제주도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제주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