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고영수 전부회장에게 대한적십자사 광무장과 명예고문 위촉장을, 강두영․김순이 부회장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 지난달 임기를 마친 고영수 전 부회장은 적십자사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광무장을 수상했고 2024년 3월까지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으로 위촉됐다.

□ 고영수 전부회장은 1985년부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적십자사 재원조성에 솔선 참여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 왔다.

□ 강두영․김순이 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22일까지 2년이며, 회장을 보좌해 법정회의에 참석하고, 사업 자문 및 재정적 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 활동에 헌신하신 고영수 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이 선출되고 위촉된 부회장님과 명예고문님과 함께 적십자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