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진·김명렬 부부는 4월 11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사회적 재난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 오성진씨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제주대학교 학사과장으로 재직중에 있는 오성진씨는 제주장애인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명렬씨는 탐라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지원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