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권혁성) 총회를 개최했다.

□ 이번 총회는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안동우 정무부지사, 김태석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전국 2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홍식 회장과, 이완국 강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 둘째 날에는 2019년도 봉사회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 회칙개정,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등을 진행했다.

□ 권혁성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장은 “이번 32차 전국협의회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의미가 새로웠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봉사회가 구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15개 지사에서 재난대응봉사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시에 예찰활동, 재난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