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수산 오태유 ․태평수산 오재혁 부자, 대를 잇는 나눔 실천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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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나눔까지 빼닮은 부전자전 나눔실천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그 주인공은 오성수산 오태유 대표와 태평수산 오재혁 대표로 사업과 나눔을 대를 이어 함께 실천하는 보기 드문 사례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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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4일 오성수산(대표 오태유)과 태평수산(대표 오재혁)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도내 최초로 부자(父子)가 함께 가입했다.

□ ‘씀씀이가 바른 기업’ 12호, 13호로 이름을 올린 오태유․오재혁 대표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매 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 아버지인 오태유 대표는 “그 동안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나눔과 봉사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왔다”며 “부전자전이라는 말처럼 나눔을 대대로 실천할 수 있는 부자가 되도록 모범적인 아버지가 될 것이며 이러한 베품이 3대·4대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아들인 오재혁 대표는 “평소 아버지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식으로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지역사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 위기 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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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단체에게는 특성에 맞는 명패가 증정된다.

□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쓰이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