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로드) 설날 희망을 나눠요. 설맞이 생계지원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5-02-11 | 조회 | 2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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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막 :
설날 희망을 나눠요... 설맞이 생계 지원
티브로드 뉴스 진행자 :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겐
다가오는 설날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시민들이 낸 소중한 적십자회비가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는데요.
설날을 맞아 4천여세대 생필품이 전달됐다하는데요.
이현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현구 기자 :
주차장을 가득 채운 쌀 포대를 화물차에
옮겨 싣습니다.
영상자막 :
2월10일, 적십자사 인천지사
설맞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이현구 기자 :
통조림과 밑반찬이 담긴 생필품도
트렁크에 채워넣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한 곳은 허름한 집
홀로 사는 어르신께
가져온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까지 꼼꼼히 챙깁니다.
정미경 적십자사 연수구지구협의회(자막 동일) :
아침은 드셨어요? 왜 안드셨어...
김도 있고, 찹쌀도 있고...
이현구 기자 :
잊지 않고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이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영상자막(목소리 동일) :
독거노인 / 10kg 가져오면 한 달은 실컷 먹어요.
이현구 기자 :
이 물품들은 설을 맞는 취약계층에게
적십자사가 마련했습니다.
쌀과 생필품을 물론
섬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협상품권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자막 :
적십자사 인천지사 / 쌀.생필품.상품권, 4천150세대 전달
이현구 기자 :
지원대상은 에년보다 2배 이상 늘려
4,150세대에 달합니다.
시민들이 낸 적십자회비가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고 있는겁니다.
이병인 적십자사 인천지사(자막 동일) :
인천 시민이 내신 적십자회비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희가 쌀과 부식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구 기자 :
명절이 될수록 외로워질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내미는 사랑의 손길로
따스한 설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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