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회장 김경순)는 12월 14일 월요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성언의 집 무료급식소에 손수 제빵한 사랑의 머핀 300개를 전달하였다.

□ 재단법인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성언의 집은 ‘가난한 이와 사회적 소외계층의 우선적인 선택’이라는 수녀회 창립 정신에 따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무료급식,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서비스 등 체계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 이 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요즘 독거노인과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빵나눔터에서 머핀 300개를 만들어 성언의 집에 전달하게 되었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 김경순 회장은 “모두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작은 성의이지만 독거도인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