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 8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에 용현동 화재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2십1만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적십자회비 금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 용현동 화재피해 기부금은 화재사고 발생 후 화재 피해를 입은 형제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10월 5일부터 10월 8일 4일간 인천 관내 학교 교직원 등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마련되었다. 해당 기부금은 생존한 형의 교육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 인천지사는 자체 솔루션실무위원회 그리고 교육청, 행정기관 등과 협의하여 화재피해에서 생존한 형에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것이다.

□ 이 날 인천시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1년도 적십자 회비 금1백만원도 함께 기탁하였으며, 누적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하여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용현동 화재 피해 학생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인만큼 그 마음들이 소망했던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