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회장 김경순)는 9. 28.(월)에 추석을 맞아 송편을 직접 빚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했다. 이날 송편빚기 행사에는 김경순 회장을 비롯해 홍희자 상임고문, 백용순 고문 등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가했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외부 지원이 줄어든 가운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들이 변함없이 풍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이번 송편 배부로 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에서는 지난주 나박김치(3kg)를 지원에 이어 송편까지 지원함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적극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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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적십자봉사회는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지원, 설 맞이 부식 세트 지원, 결연을 통한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 대상 감염병 세트 지원 등 보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을 발굴 및 방문하여 물적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 홍희자 상임고문은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귀향이 더욱 자제된만큼, 송편·나박김치 물적지원 및 정서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결연세대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