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9월 22일 (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부평구에 거주하는 약100명의 미얀마 재정착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조직체인 ‘희망풍차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난민 지원을 위해 협업중인 부평세림병원(부장 서증석)을 비롯해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무경), 부평구청 소속 한우리봉사회(회장 임미자)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지원내역과 추후 활동계획 등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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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날 간담회에 적십자 인천지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난민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약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재정착 난민과 부평구 적십자봉사회 간 결연 장보기 및 추석맞이 물품 만들기 등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희망풍차 네트워크란 지역 내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지역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적십자 운동체를 말하며 적십자봉사회, RCY, 후원조직, 전문가그룹,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 적십자 인천지사는 그동안 희망풍차 네트워크를 통해 부평구 난민들에게 의류, 영양제, 세면대필터, CPR교육, 제빵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난민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