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이금녀, 장세병 경찰관

대한적십자사에 상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8월 26일(수)에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이금녀 경위와 장세병 경사가 언론사 연계 공로상을 수상하며 받은 각 상금 1,000만원 및 100만원 적십자사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

​

이금녀 경위는 20년동안 경찰관으로 재직하며 특히 산업기술 유출 수사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내는 공적으로 조선일보사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로상인 ‘청룡봉사상’을 수상하여 경찰의 영예를 드높였다.

장세병 경사 또한 15년 동안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등을 거치며 지역 내 강력 사건을 해결해 오는 등 시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어온 공적을 인정받아 ‘제8회 기호 참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두 사람은 받은 상금 전액을 범죄피해자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 목적을 밝혔다. 적십자 인천지사와 인천지방경찰청은 ‘희망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피해자 및 공상경찰관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금녀 경위는 “갑작스럽게 범죄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으며 장세병 경사는 ”범죄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