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천본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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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펀드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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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20여명, ‘사랑의 헌혈’ 행사도 참여

KT&G 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는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상상펀드’ 후원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의 ‘사랑의 헌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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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물품 마련에 쓰일 예정이며,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가 불거짐에 따라 구호물품에 생수를 포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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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된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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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웅 KT&G 인천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KT&G 인천본부는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명훈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은 “KT&G의 기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KT&G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구호물품과 생수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자가격리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T&G의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