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당고 RCY지도교사, 경인의료재활센터장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지난 15일 인천원당고 한인실 보건교사와 장용원 경인의료재활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에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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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실 보건교사는 1989년부터 31년째 적십자 RCY지도교사로서 학생들이 건전한 정서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에 지난 6월 30일에 모범공무원증(국무총리 수여)을 수상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장용원 경인의료재활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의료재활교육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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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실 보건교사는 “앞으로도 RCY단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활동에 참여하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용원 경인의료재활센터장은 “의료업무에 종사하며 인천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해왔다”며 “회비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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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관내 위기가정에 긴급지원사업, 희망풍차 결연을 통한 돌봄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