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대상

E1 및 KLPGA 기부 상품권 지원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7.15(수) 11:00에 인천광역시 의료원에서 인천시 의료원, 길병원 등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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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시 의료원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과 인천시 의료원 조승연 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상품권은 E1에너지와 KLPGA 선수단이 기증한 상품권으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부의사를 표명한 상품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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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마스크 14만장, 의료용장갑 7만3천장 및 전통차 등을 지원하였으며, 대학RCY회원들은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을 전담병원에게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의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구호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인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부전용계좌

(우리은행1005-902-665545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기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