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청지원

영양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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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7.13(월) 관내 취약계층 학생 113명에게 코로나19 면역력 강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총 113세트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영양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적십자사로 기부하여 구입한 영양제로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담당 주무관은 “적십자 사업에 맞게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화되기 쉬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목적을 밝혔다.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십자봉사원과 관계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주겠다.”고 말하였다.

인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부전용계좌 (우리은행1005-902-665545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기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