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

▢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회장 김상희)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활동은 가족의 보살핌으로부터 멀어진 취약계층 1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 활동에는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협의회(회장 박란순)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밥과 국, 반찬 2종, 후식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 김상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도시락을 마련했다”며 “한 부모가정,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가족의 부재로 영양 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단체로, 이날 든든 도시락을 후원한 대구수성클럽은 1994년 창립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과 소외계층 소녀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