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대구경북지역학회와 MOU 체결

7.30(금)/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30일 위탁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병인)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대구경북지역학회(학회장 김정인)와 재난경험자에 대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재난심리 관련 교육 및 연구활동 실시 ▲ 지역사회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노력 ▲ 재난경험자 지원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였다.

▢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대구경북지역학회 김정인 회장은 “인간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지원을 위해 설립된 학회의 취지를 살려 재난경험자의 심리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두 기관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9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전문적인 심리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직·간접경험자, 유가족, 목격자 및 구호활동에 참여한 사람 중 심리적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무료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053-550-7117). 끝.

※(사진1) : 왼쪽부터 김정인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대구경북지역학회장과 이병인 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