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5일, 중구 달성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올해 첫 취약계층 무료급식인 “행복한 밥상”이 시작되었다.

▢ “행복한 밥상”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적십자사의 활동이다.

▢ 올해 첫 급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협의회장 서진주)'에서 기탁한 식재료(150만원 상당)와 허노목 민주평화통일 대구지역 부의장이 후원한 빵 500개로 마련되었으며, 허노목 민주평화통일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서진주 대구중구협의회장 및 회원 약 30여명이 직접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 또한,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 대구중구의회 권경숙, 이경숙, 우종필, 이정민 의원과 북한이탈주민한마음회, 더불향봉사단도 급식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 한편, “행복한 밥상” 급식활동은 매주 화요일 달성공원, 수요일 두류공원에서 적십자의 이동급식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며, 여기에 사용되는 금액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적십자회비와 지역 기업체 및 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