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Cross News - 대한적십자사 RedCross

RedCross News
지역별 적십자 소식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 본사
  
  한반도 위기 상황 대비 방안 찾는
  ‘민군작전 세미나’ 개최
  
  대한적십자사와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는 6월 18일 우크라이나 무력충돌 상황을 통해 한반도 위기 시 대비 방안을 고민하는 ‘민군작전 정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군작전이란 재난 발생 시 대응과 인도적 지원, 분쟁 지역 안정화 및 재건 노력 등 인도주의 활동을 포함한 전·평시에 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펼치는 대민 작전을 뜻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우크라이나적십자사 막심 도첸코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나서 무력충돌 상황에서 민군 작전 사례와 적십자의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 서울지사
  
  우원식 국회의장,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동참
  
  지난 8월 14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풍차 나눔후원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통합 지원하는 정기후원에 참여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들의 헌신이 인상 깊었다”라며 “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함께하는 행복한 내일이 오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부산지사
  
  취약계층에게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 전파
  
  부산지사는 8월 21일 정신재활시설 ‘컴넷하우스’를 이용하는 지적장애인과 인솔자를 대상으로 무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119 문자 신고’를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따라 하기 쉬운 동작과 영상 자료를 선보여 수강생의 이해를 도왔다. 박초롱 사회복지사는 “교육을 통해 내 손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인천지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인천지사는 8월 1일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 전기차 화재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인천서북봉사관에 긴급구호 대피소를 설치하고 구호활동을 실시했다. 대피소 10개소에 쉘터 154개, 긴급구호세트 498세트와 담요 100장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단수 세대와 복구인력을 위해 샤워차량, 회복차량을 현장 배치하고, 기부물품을 대피주민과 관리사무소에 전달했다.
- 경기지사
  
  생존수영 배워
  아이들 지켜요
  
  경기지사는 경기도교육청과 초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원들은 직접 생존수영 실기 과정을 배우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생존수영 지도법, 수중 생존하기, 종합구조 실습 등을 진행했다.
- 충북지사
  
  충북 RCY 몽골서 해외 봉사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
  
  충북지사 대학RCY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몽골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RCY 회원들은 애너럴 보육원과 가초르트 보육원 2곳에서 우정의 선물상자 전달과 나무 심기, K-POP 댄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화단조성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 경북지사
  
  안동·영양·영천 등
  수해 지역 재난구호활동 전개
  
  경북지사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영양군·영천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서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경북지사는 행정기관과 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이재민 및 복구인력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특수차량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활발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은 “도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적십자회비, 후원회비 덕분에 신속한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제주지사
  
  청솔적십자봉사회
  사옥 이전 지원금 2,170만 원 기탁
  
  청솔적십자봉사회는 6월 5일 제주지사를 방문해 사옥 이전 지원금 2,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솔봉사회 27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됐다. 제주지사는 인도주의 활동과 재난구호책임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전하는 지사 신사옥 및 제2의 인재개발원 리모델링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본사
- 한국외대와
  ‘인도주의 인재 양성’에 한뜻
  
  대한적십자사는 7월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양 기관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도주의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대학RCY 활동 및 글로벌 봉사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주최 각종 국제행사 시 자원봉사(통역 등)기부문화 확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원폭피해자 건강상담 및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실시
  
  대한적십자사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원폭피해자 119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상담에는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원폭병원과 나가사키대학병원 등 피폭전문 의료진 4명이 방한해 원폭 피해 후유증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의료상담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86년부터 정부의 지원으로 한국인 원폭피해자를 위한 국내 진료를 시작했으며, 1991년부터는 한일 양국 정부로부터 원폭피해자 복지사업을 위임받아 실시해 오고 있다.
- 국제인도법
  시네마 토크 개최
  
  대한적십자사는 6월 22일 명동역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국제인도법 시네마 토크를 실시했다. 시네마 토크는 생소할 수 있는 국제인도법을 영화를 통해 살펴보고 인도주의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핵소 고지’를 단체 관람한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는 씨네21 남선우 기자, 육군사관학교 김회동 교수, 김영미 국제분쟁 전문 PD가 패널로 참여하여 국제인도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사
- 노원구의회,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동참
  
  지난 6월, 서울시 노원구의회가 희망풍차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곳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캠페인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노원구의회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구의회 차원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정기후원)에 동참했으며, 노원구의회 의원 6명은 정기후원에 개인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 팔도 나눔봉사단,
  음료 8,400개 기부
  
  7월 4일,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사내 봉사단인 ‘나눔봉사단’이 음료 8,400개를 서울지사에 기탁했다. 팔도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팔도의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 제품을 기부했다. 서울지사는 기부한 음료를 서울 중랑구 열린지역아동센터 산하 23개 아동복지시설 72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팔도는 사회공헌활동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
- ‘장어 먹고 힘내세요’ 고려아연,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
  
  7월 9일,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이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장어구이를 직접 조리하고, 제철 과일과 함께 포장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5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고려아연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려아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지사
- 여름철 재난 대비
  긴급 구호물품 비축·점검
  
  부산지사는 6월 26일,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적십자 재난구호요원과 적십자봉사원, 임직원 등 15명이 모여 긴급구호물품 1,500여 세트를 점검한 뒤 비축했다. 부산지사는 이동급식차량 2대와 이동세탁차량 2대를 보유하고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에 즉시 참여할 수 있는 봉사원 8,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평소 미리 대비하여 부산지사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게 할 예정이다.
- 조광요턴㈜,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 실천
  
  6월 20일, 특수도료 생산 및 제조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조광요턴㈜이 부산지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부산 33호)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조광요턴 홍민규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청소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라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의지를 밝혔다.
-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2일 부산지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부산적십자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부산지사는 7월, 임직원 전원과 봉사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인식 길거리 캠페인 등 치매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지사
- 삼은건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6월 27일, 삼은건설은 대구지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18번째로 가입하고, 가입식과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냉난방 공사업을 시행하는 삼은건설의 김하봉 대표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다. 기부 결정을 흔쾌히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라며 가입 소감을 전했다. 삼은건설의 기부금 1억 원은 국내 위기가정 지원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지진 발생 대비
  제2권역 재난구호훈련 실시
  
  6월 25일, 대구지사는 재난 발생 대비 ‘제2권역 재난구호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지사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 2권역 소속 기관(경북·충북지사, 대구경북혈액원) 및 대구중부소방서, 대구중구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재민 대피소 설치, 아마무선 기지국 설치, 구호급식소 운영, 재난구호 특수차량 운영,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 응급의료운영 등을 집중 점검했다.
- 풀토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닭 기부
  
  7월 24일, 닭고기 전문 식품업체 풀토래는 대구지사에 사랑의 닭 9,195수(5,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풀토래가 기부한 닭은 8월 13일 대구 관내 9개 구·군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제공되었다. 풀토래는 이전에도 대구지사에 사랑의 닭(2만 1,400수), 유정란(32만 4,000구)을 기부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인천지사
- ‘푸른 하늘 우리가 지킨다’
  RCY 친환경 행사 개최
  
  인천지사는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Clean SKY, Green RCY’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RCY 단원들에게 푸른 하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DIY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기후변화 위기 대응 교육, 폐유리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만들기, 플라스틱 재활용, 인천 깃대종(생태계 대표종)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ESG 실천법을 고민하고 배워보는 계기가 됐다.
- 재난 대비,
  서해5도 주민 섬 탈출 대응 훈련
  
  인천지사는 8월 22일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지역특화활동으로 서해5도 주민 탈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연평도 주민이 재난으로 출도할 경우 육지에서의 수용 구호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지사는 이재민 접수부터 세대별 쉘터 안착, 급식과 구호물품 배부,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관·민이 협력한 모범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 (후원)금 캐러 가요!
  모금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지난 7월, 인천지사는 강원도 일원에서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봉사원 모금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봉사원 20여 명은 모금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립횡성숲체원의 ‘활력 드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후원)금 캐러 가요’ 활동을 통해 과거 황금 채굴광인 화암동굴 탐방과 연계해 모금활동을 즐겁고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울산지사
- 치매 이해를 향한 첫걸음,
  치매파트너 교육 진행
  
  울산지사는 7월 16~17일 적십자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비해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이틀에 나눠 진행됐으며 총 300명의 봉사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광역치매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치매 증상을 알아보는 ‘치매 이해하기’와 ‘치매 예방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 울산 RCY위원회
  라오스서 해외봉사활동 전개
  
  울산지사 RCY위원회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라오스에서 RCY위원회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RCY위원회 총 24명이 참여하여 라오스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페인트칠, 선풍기 등 기자재를 지원해 학교 시설 개선에 도움을 줬다. 더불어 풍선아트, 한국 문화 체험, 기초위생 및 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울산중앙청과시장㈜,
  농촌 취약계층 위해 성금 전달
  
  8월 1일, 울산중앙청과시장㈜은 지역사회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4,000만 원을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중앙청과시장 황찬규 사장은 “농촌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힘듦을 같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중앙청과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세종지사
- 대학RCY,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대전·세종지사와 대전보훈청은 6월 19일 지사 1층 나눔카페 및 빵나눔터에서 국가유공자의 다른 이름 ‘오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6년째인 오늘 프로젝트는 대전·세종지역 대학RCY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들과 결연을 맺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만든 케이크 및 생필품, 식료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및 청소를 돕는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용촌동 침수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펼쳐
  
  대전·세종지사는 7월 10일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침수로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기성종합사회복지관 대피소에 쉘터 30동, 긴급구호품 108세트, 비상식량 70세트, 2,060인분의 급식을 제공하고, 이재민 65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적십자봉사원들은 서구 용촌동과 장안동에서 침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캠프 성료
  
  대전·세종지사는 8월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주관한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시민참여형 안전교육으로 20가족 69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가상현실재난체험, 생존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법을 익혔다. 대전·세종지사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지사
- 경기도 및 한국마사회와
  동물복지 증진에 맞손
  
  경기지사는 7월 20일 여주시 반려마루에서 경기도 및 한국마사회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경기지사는 경기도 내 22개 직영·위탁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에게 입양물품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가구에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 및 보호캠페인을 전개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 ‘우리가 글로벌 인도주의 리더’
  RCY 하계캠프 개최
  
  경기지사가 ‘2024년 경기 RCY 하계캠프’를 내설악미리내캠프에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 ‘기후 재난 없는 안전한 지구! RCY 기후행동 스타트 365!’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인지-기후난민체험-기후행동’으로 구성해 단원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기후 행동을 통해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예술제, 생태계 탐사 등을 통해 단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했다.
- 선일테크이엔지㈜,
  아너스기업 경기 8호 가입
  
  8월 21일, 선일테크이엔지㈜가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 경기 8호로 가입했다. 선일테크이엔지는 동파 방지 댐퍼코일 전문기업으로 2014년 설립된 후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선일테크이엔지 양동일 대표이사는 경기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원지사
- 강원 RCY,
  DMZ 역사 문화 탐방
  
  강원지사는 7월 6일, 철원 DMZ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평화의 시작, 철원 DMZ’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강원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활동에는 RCY 단원 및 지도교사 57명이 참여하여 철원 역사 문화 공원, 제2 땅굴, 평화전망대, 월정역사에 방문해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치매 인식 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강원지사는 7월 22일, 지사 로비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지난 6월 강원지사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강원지사는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도내 치매 예방 및 치매 극복 활동 등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할 예정이다.
-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앞장
  ‘안전 캠페인’ 실시
  
  강원지사는 8월 3일, 강릉 경포해변에서 ‘2024 안전실천 안전강원 물놀이 안전-CPR 보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구하는 CPR교육 및 AED 사용법 보급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강원지사 응급처치강사 및 수상안전강사 40명이 행사에 참여해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을 널리 보급했다.
충북지사
-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및 환경보호 문화 확산
  
  6월 1일, 충북지사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생명 존중 및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너의 꿈을 응원해’ 및 ‘지구야 미안해 고마워’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 RCY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RCY 단원 및 지도교사 120명과 대학RCY 학생지도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제이비컴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및 특강을 제공했다. 특히,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참가자들에게 심리지원 키트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심리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 ㈜건주,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
  
  6월 17일, ㈜건주가 충북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4호에 이름을 올렸다. 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는 1990년 설립 후, 태양광 주택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비롯해 송·변전, 배전, 철도 전차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건주 안병만 대표이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금진과 함께하는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8월 14일, 충북지사는 청주시 옥산면복지회관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금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벽지 생산 기업인 ㈜금진은 평소 하천 정화, 이웃집 수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진현 대표이사는 “삶의 윤택함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 이념인데,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일을 함으로써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지사
- 봉사원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봉사원 대회’ 성료
  
  6월 5일, 충남지사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적십자봉사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충남적십자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2,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기수단 및 봉사원 입장과 유공 봉사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적십자봉사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이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 한마음 한뜻 모아
  충남지역 수해복구 지원
  
  충남지사는 7월 14일 충남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금산·공주·홍성·천안지구 봉사원 140여 명과 충남지사 직원 6명이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금산군에서 세탁 봉사와 피해 가구 및 깻잎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서천군에서는 피해 건물 복구활동을, 논산시에서는 피해 주민과 복구활동 인력을 위한 급식 450인분을 지원했다. 한편, 충남지사에 기탁된 6억여 원은 피해를 입은 도민의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RCY 71주년 기념,
  전국캠프 성황리에 개최
  
  8월 6일, RCY 71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RCY 전국캠프’가 남서울대학교 및 천안 일대에서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했다. 또한 통일 염원의 동산에서 통일의 종 타종식, 벽돌 조적식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보고 배우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남서울 대학교에서 단합운동회와 안전교육에 참여하며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전북지사
- 제38회
  순직교육자 추모제 진행
  
  6월 12일, 전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북지사가 후원하는 ‘제38회 순직교육자 추모제’를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교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추모탑은 1968년 5월 15일 전라북도 청소년적십자(RCY) 2만 5,000여 명의 단원들이 스승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폐품을 수집해 건립 기금을 모아 전주 종합경기장 안에 처음 세웠다.
- 부안군 지진 피해자 대상,
  재난심리회복지원
  
  전북지사는 6월 12일에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 및 우울감을 느끼는 지진 피해자를 대상으로 6월 12~14일까지 부안군청, 부안군 계화면 일대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했다. 재난심리활동가 15명이 마을 단위로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심리적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재난 경험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강화했다. 부안읍에 거주하는 지진 피해자는 “전문가의 상담으로 불안했던 마음이 진정되고 위안이 됐다”라고 전했다.
- 최형열 전북도의원,
  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 전달
  
  8월 29일,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이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전주시 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구를 방문해 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희망풍차결연사업은 결연세대와 봉사원의 1대 1 결연을 통해 물품 전달과 더불어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읍·면·동별로 구성된 4,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사
- 전국 대학RCY
  인도주의 리더십 캠프 실시
  
  7월 19~21일, 광주대학교에서 ‘전국 대학RCY 인도주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RCY 회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참가했다. 2박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리더십 명사 특강, 인도주의 리더십 연구, 스피치 리더십 등 인도주의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방문, 학생지도자활동 사례 공유와 DIY 뜨개질 봉사활동 등 친선·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취임식 개최
  
  7월 23일, 광주·전남지사는 앙리뒤낭홀에서 제31대 허정 회장 및 제32대 박재홍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재홍 회장은 영무건설 회장으로 광주·전남지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홍 신임회장은 “적십자의 재난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해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인도주의 사업
  자문위원회’ 발족
  
  8월 28일, 광주·전남지사는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및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도주의 사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업 자문위원회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는 인사 1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자문위원회는 인도주의 재원 확보, 국민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적십자 조직 역량강화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지사
- 경북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투게더 지원사업
  
  6월 26일, 경북지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취약계층 1,20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희망투게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작년 7월부터 총 1만 4,400세대, 2만 6,340명을 대상으로 3억 9,900만 원 상당의 희망투게더 물품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은 “희망투게더 지원사업은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듯한 경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재난 대비 일시구호세트
  3,000개 제작
  
  7월 25일, 경북지사 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총 30명은 재난 대비 일시구호세트 3,000개를 제작했다. 일시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초기 일시대피자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김재왕 회장은 “경북의 지리적·인구적 특성을 고려해 재난 예방에 있어 사전 대피가 중요하다”라며 “도민 생명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사전 대피 상황에 맞는 선제적 구호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캄보디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우정의 선물상자 전달
  
  7월 25~30일, 경북 RCY는 경북보건단체와 함께 캄보디아 깜퐁톰주 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 환자 1,000명에게 경북 RCY 단원이 직접 제작한 ‘우정의 선물상자(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재)운정국제교육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북지사는 기존 우정의 선물상자 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경북보건단체 해외의료봉사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경북지사는 올해 총 2,100개의 선물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저개발국가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지사
- 폐지 수집 어르신
  폭염예방에 앞장
  
  8월 9일, 경남지사는 경상남도청 2층 도지사 접견실에서 폐지 수집 어르신 1,540명을 위한 폭염예방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경상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 경남지사가 준비한 폭염예방키트는 쿨스프레이, 쿨시트, 냉찜질팩 등 8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물품은 시·군·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 창원상공회의소-경남동부보훈지청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7월 23일, 경남지사는 경남동부보훈지청, 창원상공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기관은 도내 ‘보훈·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국가보훈 대상자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협력한다. 특히 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ESG 실천기업’ 참여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상반기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및
  나눔문화위원 위촉
  
  8월 13일, 경남지사는 2024년 상반기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및 나눔문화위원 위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봉사회(원) 시상을 통해 재원 조성 전문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금전략을 공유해 정기후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하반기 나눔문화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은 “앞으로 나눔문화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지사
- 풍수해 대비
  재난구호 종합 훈련 실시
  
  제주지사는 6월 4일 제주시 화북포구 일원에서 봉사원, 소방서, 자치경찰단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적십자 재난구호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강풍이 발생했을 때 가옥 침수로 인한 이재민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재난경보 발령, 현장 조사, 재난구호봉사단 비상소집 후 반별 임무 부여, 이재민 구호, 이재민 쉘터 설치, 급식차량·샤워차량 운영, 재난급식과 자원봉사반 긴급복구활동, 재난심리회복 상담, 드론을 이용한 방역 활동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 봉사원 노고 격려
  ‘적십자봉사원 화합의 장’ 마련
  
  제주지사 적십자봉사회 제주도협의회는 8월 2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주지사 정태근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적십자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봉사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도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이 방문해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나눔자서전 헌정식 개최
  
  제주지사는 8월 11일 서귀포시 야크마을에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나눔자서전 ‘블랙야크로 일군 도전과 나눔의 이야기’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은 강태선 회장, 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제민일보 오홍식 사장, 김문자 명예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자서전은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사를 비롯해 블랙야크의 발전사, 강태선나눔재단 발족,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 및 적십자와 함께한 나눔경영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