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겨울호 독자 의견

    • 충청남도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의 나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기사 내용이 좋아서 중학생 딸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는데요. 나눔은 가진 자의 책임감에서 오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앞으로도 <RedCross>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들,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안동원 경기도 부천시
    • ‘한 부모 엄마와 여섯 살 아름이’ 사연에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아름이 또래의 딸을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엄마’라고 부르는 걸 한 번만이라도 듣고 싶다는 말이 제 귓가를 맴돕니다. 아름이와 엄마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딸아이와 함께 후원도 시작했습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기적을 만들 거라고 믿어요. 아름아, 힘내! 김지윤 경상남도 양산시
    • ‘2022 레드크로스 갈라’ 기사를 읽고 감명받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정기 후원을 하면서 적십자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요. 저처럼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적십자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 방법을 소개해주세요. 이요한 부산광역시 수영구
    • 적십자의 지사별 활동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놓은 RedCross News를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RCY가 7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라고 알고 있습니다. <RedCross>에서 청소년적십자(RCY)에 대한 소식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RCY는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변화하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진우 경기도 양주시
    • 온 국민을 가슴 아프게 했던 ‘이태원 사고’ 이후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그래서 적십자 응급처치교육을 소개한 RC 돋보기 기사에 가장 눈길이 가더군요. 적십자가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저도 심폐소생술 방법을 제대로 배워서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서해영 울산광역시 남구
    • 가수 아이브, 대한적십자사 직원, RCY 단원 등 누구나 힐링 보이스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눴을 뿐인데 많은 이에게 행복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것은 내 마음도 가득 채워지는 일이더라고요. 나눔은 바로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법이라는 걸 알았어요. 저도 용기를 내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해보겠습니다. 강예숙 인천광역시 연수구



    2023년 <RedCross>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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