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Cross News

• 본사

  

  대한적십자사,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청렴 체감도 및 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속해있는 공직유관단체Ⅳ(중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에 해당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구호 대응과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범정부 헌혈 운동 등 공공성을 인정받고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서울지사

  

  구룡마을 화재 사고 현장 구호활동 실시

  서울지사는 1월 20일 오전에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구호활동을 위해 20여 명의 직원과 봉사원을 급파했다. 설 연휴 전날 현장에 파견된 직원과 봉사원은 구호인력 200명을 대상으로 급식지원을 실시했으며, 늦은 밤까지 이재민 임시거처를 찾아 구호품을 추가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는 강남구 내 호텔에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를 개소,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 충북지사

  

  한건복지재단 후원 ‘방한용품 및 김치’ 취약계층에 전달

  12월 23일, 충북지사는 한건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방한용품 400세트와 못난이 김치 660kg을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과 못난이 김치는 한건복지재단의 5,000만 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직원과 봉사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 공공근로자, 노점상 등 저소득 계층에 전달했다.

• 광주·전남지사

  

  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는 2월 24일 광주·전남지사 솔페리노홀에서 제20대 최상철 회장 이임식 및 제21대 조왈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선임증 및 공로패 전달을 비롯해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원들에 대한 자원봉사지도자 유공장 등을 수여했다. 조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전남 봉사원을 대표해 조직을 이끌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본사

• 

  안재욱, 소유진 홍보대사와 함께한
  새해맞이 제빵봉사활동

  1월 2일,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새해맞이 첫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윤성호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인도주의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도 함께 했다. 두 대사는 “2023년 계묘년 한해를 뜻깊은 나눔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작한 빵 200개는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전달됐다.
• 

  원폭피해자 대상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실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합천군 거주 원폭피해자 대상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된 후 귀국한 재한 원폭피해자는 평균연령 82.4세의 고령으로 맞춤형 안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어 원폭피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비 사용 및 신청 방법 등 각종 지원 행정절차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전문 봉사자 연결을 통해 심리적지지활동도 진행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 

  재난위험경감 및 지역사회 복원력
  논문 공모전 시상

  12월 28일,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사무소에서 ‘2022년 전국 대학원생 재난위험경감 및 지역사회 복원력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난위험경감 및 지역사회 복원력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사)한국방재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가 주관했다. 연구 내용의 타당성, 적절성, 우수성, 활용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16편을 선정했다.

서울지사

• 

  내츄럴코튼·엔조이커플, 위생용품 지원
  ‘핑크박스’ 캠페인 참여

  유튜버 엔조이커플(손민수·임라라)과 유기농 생리대 기업 내츄럴코튼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총 4,160팩의 내츄럴코튼 제품이 서울시 중·고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80명의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 

  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
  ‘효(孝) 배달’ 캠페인 진행

  KGC인삼공사는 홀몸 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모은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 원과 네티즌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서울시 내 1,360세대 어르신들에게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 등이 담긴 효 배달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네티즌의 성금으로 추가 물품을 구입해 15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및 식품 전달,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기부 이어져

  서울지사는 이번 겨울,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성금과 물품으로 서울시내 에너지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재난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진행하는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에는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게 겨울 이불, 방한용품,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에너지 유의 사항 안내와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지사

•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등재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부산지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구정회 이사장은 부산 220호, 전국 212호로 등재됐다. 특히 은성의료재단이 지난해 1월 아너스기업 부산 13호에 등재된 바 있기에 이번 구정회 이사장의 가입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
• 

  청소년적십자,
  라오스서 해외봉사활동 실시

  부산지사 RCY 본부는 지난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부산, 제주 및 광주·전남 등 3개 지역에서 모인 11명의 대학RCY 멘토, 27명의 고등학생 멘티와 함께 라오스 현지로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라오스 비엔티안과 팍금 일원에서 학교 환경 개선, 보건 및 위생 사업, 안전 교육, 문화교류활동을 펼쳤으며, 우정의 선물상자와 CPR 마네킹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 

  에어부산과 ‘하늘 위에서 전하는
  나눔 캠페인’ 전개

  부산지사는 에어부산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항공기 승객들에게 기내 방송을 통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안내하고 승무원들이 모금용 봉투를 배부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 ‘하늘 위에서 전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12월 7일 익명의 시민이 전해준 적십자 성금 100만 원은 ‘맥쿤알브라이트 증후군’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5살에 성장이 멈춘 지은이(가명)의 긴급의료지원에 사용됐다.

대구지사

•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손영해 신임 위원장 선임

  2월 10일,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2월 정기총회에서 올해 자문위원회를 이끌어 갈 손영해 신임 위원장과 임원 및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손영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더욱 세밀한 케어가 필요하다”라며 “30여 명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과 함께 적십자봉사회 육성에 힘써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울림예술봉사회
  신규 결성식 개최

  2월 17일, 대구지사 지정식 사무처장과 적십자봉사회 한명아 대구시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림예술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울림예술봉사회는 시 낭송을 좋아하는 문예인이 모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구지사 소속 192번째 봉사회로 박영희 회장을 포함한 11명의 회원이 대구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 맞아
  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지사는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2월 15~16일 양일간 중앙로역과 반월당역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18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대구지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재난 상황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재난 경험으로 심리회복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등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을 알렸다.

인천지사

• 

  에너지 취약계층
  방한·방역용품 키트 제작활동

  12월 21일, 인천지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방역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나눔션샤인’ 캠페인을 개최했다. 방한 양말, 무릎담요, 목도리, 핫팩, 방한 장갑, 마스크,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우리은행, 인천지사 정철 상임위원, SKY72,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총 1,010상자를 제작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 

  ESG 걷기 캠페인
  ‘2022 함께 걷자, Red Walker’ 성료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 ESG 걷기 캠페인 ‘2022 함께 걷자, Red Walker’가 1,7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캠페인 기간 참가자들은 인천관광공사의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천의 관광지가 포함된 제로웨이스트 코스, 도시재생 코스, 공정여행 패스 등의 코스에서 근대문화 유산 등을 구경하며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걷기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 

  2023년 전국 RCY 인도주의 리더십 캠프 개최

  인천지사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2023 전국 RCY 인도주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청소년적십자 단원 120여 명이 모여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청소년의 실천적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 인천지사 류도선·정순희 부회장,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등 많은 인사가 참여했다. 특히 종이 없는 캠프로 진행해 자료를 모바일로 공유하며 자원과 비용의 낭비를 줄였다.

울산지사

• 

  울산지사, 울산을 지켜주는
  ‘히어로즈 포 119’ 선정

  12월 28일, 울산지사는 울산소방본부에서 시행한 ‘울산을 지켜주는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 공모사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히어로즈 포 119’란 울산광역시 소방본부가 전국 소방본부 중 최초로 추진한 것으로, 소방 발전에 도움을 준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명예심을 고취하고 공로를 높이고자 시작한 공모사업이다. 울산지사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인력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 

  울산RCY 본부, 캄보디아서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 전개

  울산지사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 RCY 단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이끌고 캄보디아에서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조를 이뤄 기초 보건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응급처치법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단원들은 캄보디아적십자사와 혈액원 방문, 태권도 공연 등의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현지 아동·청소년들과 친목을 다졌다.
• 

  농소2동
  청소년적십자단 창단

  2월 17일, 울산지사는 농소2동 RCY 창단식을 진행했다. 농소2동 RCY는 평소 부모님과 함께 방역활동, 환경정화, 결연봉사, 제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던 학생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학교에 소속된 RCY가 아닌 지역 기반 RCY로 초등학생부터 예비 대학생까지 다양한 교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농소2동 RCY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멘토링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지사

• 

  노루벌적십자생태원
  표지석 제막식 개최

  12월 12일, 대전·세종지사와 대전 서구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을 완료하고 업무협약 내용을 담은 표지석의 제막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표지석에 담은 의미를 새기며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이 시민들의 생태·치유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세종지사는 생태원 부지에 나무를 심고 반딧불 서식지를 복원하는 등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5일 ‘제19회 금강환경대상’을 수상했다.
• 

  혹한기 대비 쪽방촌 주민 대상
  ‘맞춤형 난방’ 지원

  대전·세종지사는 GS리테일과 함께 대전 쪽방촌 60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 형태별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GS리테일 직원 및 봉사원 20여 명은 난방시설이 전무한 230가구에 겨울 이불과 방한용품, 부식품으로 구성된 호호세트를 제작·전달했고, 보일러 등유를 사용하는 100가구에는 1개월분의 난방유류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일회용 마스크 15만 3,600장과 손 소독제 1,200개를 대전시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 

  삼성 지정기탁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 실시

  대전·세종지사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학RCY 회원과 취약계층 청소년, 직원 등 4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6박 8일간 문화교류활동, 물과 위생교육,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실시했다. 단장으로 참여한 서일고 송인철 RCY 지도교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이 해외교류활동을 통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지사

•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1월 2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적십자봉사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19대 신임 회장으로 홍순도 봉사원이 취임했다. 홍 회장은 “봉사원은 희망의 꽃, 실천하는 나눔천사”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긴급구호세트 지원

  2월 16일, 경기지사는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으로 긴급구호세트 760세트를 지원했다.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인 담요, 운동복, 일회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는 인천물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됐다. 이 밖에도 경기지사는 자체 상황반을 운영, 지원 요청에 대비하고 있으며, 경기도 및 도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배달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오프라인 교육 진행

  2월 22일, 경기지사는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의 지도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배달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사는 실제 상황에 가장 적합한 응급처치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상황을 세분화해서 교육했으며 실전연습을 반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원지사

• 

  파마리서치·파마리서치문화재단,
  적십자 특별회비 및 연탄 전달

  12월 20일,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강원지사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과 연탄 1만 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과 파마리서치문화재단 박필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한장 한장 연탄을 날랐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10년째 강릉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 

  라카이샌드파인,
  1,600만 원 성금 기탁

  1월 17일, 라카이샌드파인 허인영 대표이사는 강원지사에 인도주의 프로그램 ‘희망&가구 나눔’ 운영을 위한 성금 1,6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원지사는 올해 3~5월 중 춘천, 원주, 강릉지역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순 가구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체, 봉사원, 취약계층이 함께 협력해서 가구를 조립하고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주거지로 가구를 배달해 가구 배치와 수납정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삼성 지정기탁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단, 베트남 파견

  강원지사는 삼성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단’을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파견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에는 대학생 멘토 11명과 중·고등학교 RCY 멘티 27명이 참여해 현지에서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 박닌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노후건물 외벽 칠하기, 나무 심기,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문화 알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베트남적십자사를 방문해 우정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충북지사

• 

  2022년 사랑나눔 연찬회
  행사 개최

  12월 8일, 충북지사는 ‘2022년 사랑나눔 연찬회’ 행사를 열어 인도주의를 위해 헌신한 봉사원, RCY 지도교사, 자문위원회, 기부자 등 적십자 가족들과 한해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 1부에서는 한건복지재단, 청주시 좋은교회의 특별회비 전달과 함께 적십자 유공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해오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적십자 활동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도내 초·중·고 학생에 장학금 7,010만 원 지급

  12월 29일, 충북지사는 사옥에서 충북RCY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 대표로 청주공업고등학교(윤주엽 교사, 조민성·신민준 학생)가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충북RCY 장학금은 과거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총 지급액은 7,010만 원으로 1인당 초등 20만 원, 중등 30만 원, 고등 40만 원을 지급했으며, 총 247개교 256명이 받았다.
• 

  충청북도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기금’ 4,500만 원 기탁

  2월 1일,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우수리 기금’ 캠페인으로 모금한 4,500만 원을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사랑의 우수리 기금은 충북 도내 기부를 희망하는 교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18년간 810명에게 10억 5,400만 원을 지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작지만 꾸준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우수리 기금에 더 많은 교직원이 동참해 사랑나눔 운동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지사

• 

  GS리테일, 천안시 취약계층에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

  12월 29일, 충남지사는 방한용품 세트(1,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은 GS리테일에서 충남지사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취약계층 방한용품 전달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된 것이다. GS리테일 충남권역 임직원 15명과 천안지역 적십자봉사원 5명 등이 참여해 방한용품 세트(머플러, 넥워머, 비니 등)를 포장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이를 취약계층 수혜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 

  논산시,
  이동급식차량 충남지사에 전달

  1월 4일, 충남지사는 논산시로부터 이동급식차량을 전달받았다. 기증받은 차량은 5.5톤 이동급식차량으로 재난구호현장 급식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행사 지원 등에 사용되며 논산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보관, 운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달한 이동급식차량이 도내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논산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2월 22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충남지사와 아산시에 전달했다.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 회비 모금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아산시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적십자 기부 누적 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충남 9호로 가입했다.

전북지사

• 

  다모아종합건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1월 19일, 다모아종합건설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기업에 전북 16호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다모아종합건설은 전북 향토 종합건설회사로서 토목·건축·조경공사에 정평이 나있으며, 사회공헌활동과 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모아종합건설 이기운 대표는 “기부금이 전주 시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 

  도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밀키트·주부식 등 전달

  전북지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7주 동안 밀키트·주부식·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구성원인 전라북도 자립지원 전담기관의 추천을 받아 자립준비청년 36명을 선정해 식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혜자와 적십자봉사원이 1:1 결연 매칭 후, 조리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적십자봉사원이 방문해 수혜자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 지도 멘토링을 병행했다.
•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장
  이·취임식 실시

  2월 23일, 전북지사는 지사 3층 강당에서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전라북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정하복 전라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정하복 전라북도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전북 도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사

• 

  2022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전개

  광주·전남지사는 12월 7~9일, 2박 3일간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제주도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 취업 등의 사유로 한국으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국내 적응을 위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체험과 가족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6가구 총 24명이 초청돼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럭키산업,
  기부금품 2억 3,000만 원 기탁

  1월 2일, 광주·전남지사는 ㈜럭키산업의 기부금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손 소독제와 핸드 워시, 샴푸, 칫솔 등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1억 3,0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과 기부금 1억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럭키산업 박흥석 대표는 지금까지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누적 기부액이 140억여 원에 달하며, 지난 2019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최초로 부자(父子) 동반으로 가입하면서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 

  청해어린이집,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2월 7일, 청해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생들이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성금 약 185만 원을 기탁했다. 청해어린이집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기 위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었다. 장터 수익금에 교직원들의 기부가 더해져 성금이 마련됐다. 특히, 원아들이 용돈을 모은 돼지저금통도 함께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우크라이나 피란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경북지사

• 

  권역별 재난대응종합훈련 전개
  재난구호역량 향상

  12월 16일, 경북지사는 태풍경보 발령과 이재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지사와 충북지사가 함께하는 권역별 재난대응시스템 훈련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재난대응시스템은 중대형 재난발생 시 전국 적십자 조직 및 장비를 활용해 구호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조속한 회복을 위해 가동한다. 직원과 봉사원들은 상황반, 대외협력반, 현장지원반으로 나누어 해당 역할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는 대응훈련을 펼치며 구호활동 역량을 향상했다.
• 

  안동병원,
  경북지사에 재난대응차량 기부

  12월 29일, 경북지사는 안동병원으로부터 재난 대응을 위한 차량을 지원받았다. 기증받은 차량은 스타리아로, 재난발생 시 구호 인력 현장 파견, 구호물자 운반 등의 재난구호활동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병원 권부옥 상임이사는 “열악한 재난현장을 누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차량이 노후되어 평소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도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스틸싸이클(주)와 함께
  사랑담은 연탄 나눔

  12월 5일, 경북지사 봉사원과 스틸싸이클㈜ 임직원 30여 명은 경주시 천북면 소재 에너지 취약계층 21세대에 연탄 6,300장(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스틸싸이클㈜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수혜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경남지사

• 

  혹한기 난방용품
  1,700여 세대에 전달

  경남지사는 혹한기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내 재난취약계층 1,700여 세대에 난방 텐트를 전달했다. 이는 한파 기간 중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선제적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지사는 한파특보 발령 시 추가 방문 및 건강 체크로 수혜자의 기본 생활환경을 점검했으며, 보건봉사회와 심리봉사회가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 

  ㈜세경씨앤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9호 등재

  2월 1일, 경남지사는 ㈜세경씨앤디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9호 등재식을 진행했다. 세경씨앤디 권정근 회장은 도내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아동가구에 보다 나은 생활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한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적십자 기빙클럽 및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등 다양한 공익활동도 펼치고 있다. 권정근 회장은 “한부모 가족과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학적십자 지도교수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경남지사는 2월 14~15일 이틀간 ‘제41회 대학적십자 지도교수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대학적십자 지도교수와 적십자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전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대한적십자사 강원석 홍보대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RCY 70주년을 맞이해 2023년도 RCY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사

• 

  제2회 전국 RCY 학술대회 개최
  대학RCY 활성화 방안 모색

  제주지사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RCY 회원 및 지도교수,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 RCY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학RCY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적십자회 김정훈 지도교수가 ‘대학과 RCY의 상생 방안’을 발제했다. 더불어 RCY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대학RCY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RCY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지역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유니이앤티 김금희 대표,
  아너스클럽 제주 43호 가입

  1월 3일, ㈜유니이앤티는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제주 43호로 가입했다. 강원도 원산 출신인 김금희 대표는 북한을 떠나 2016년 제주로 이주했으며, 하나센터에서 1개월간 정착 도움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7년 통신사 대리점을 시작으로 통신 사업에 뛰어들었고 2019년 ㈜유니이앤티를 설립했다. 그는 “적십자의 도움으로 낯선 제주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 

  밑반찬 지원 사업
  2023 사랑의 어멍촐레 운영 개시

  제주지사는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2023 사랑의 어멍촐레’ 사업을 실시한다. ‘어멍촐레’는 어머니 밑반찬을 뜻하는 제주방언으로, 제주지사 소속 3,0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해 밑반찬을 만들고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지사 정태근 회장은 “끼니와 함께 이웃의 안부를 챙기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