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사랑의 삼계탕 나눔

7.10 (목)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제련소장 김승현)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회장 류명희)와 함께, 10일 울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500가구를 위한 6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사회 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은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5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울주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신진우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류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장 및 소속 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신진우 총무팀장은 “어려운 형편에 무더위가 겹쳐 힘겹게 여름을 견디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류명희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울주군협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