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방울

다문화가정 축구경기 관람

7. 14 (월) / 문수축구경기장

사단법인 한방울(이사장 신용일)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울산 HD FC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등 16명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울산 HD FC에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스포츠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희망나눔경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는 사단법인 한방울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경기 관람권을 지원했다.

신용일 사단법인 한방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다문화가정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울산 HD FC와 울산적십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단법인 한방울도 이주민 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방울은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새터민 등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는 단체이며, 한국어 교실·다문화 주말농장 등 교육·복지·봉사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