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중남초등학교 「찾아가는 안전교실」 교육 실시

7.9 (수) / 중남초등학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9일, 울주군 중남초등학교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내 아동·청소년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실」 교육을 보급했다.

심폐소생술(CPR) 등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 울주군 중남초등학교 재학생 63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울주군이 주최하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가 위탁 운영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 은 울주군 내 초·중·고등학교에 응급처치 강사를 파견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장광만 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장은 “미래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울산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