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덕양(주), 울산 소방관 격려 위한

피로회복제 키트 1,500개 전달

7. 1.(월) / 울산소방본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는 7월 1일, 디와이덕양㈜(대표이사 배운교)으로부터 울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피로회복제 키트 1,500개를 기탁받아, 울산광역시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울산 관내 소방관들의 건강과 사기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디와이덕양㈜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인 소방 인력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전달식은 울산광역시소방본부에서 열렸으며, 디와이덕양㈜ 배운교 대표이사, 이홍우 노동조합 지회장, 강우중 노동조합 사무장, 최흥진 경영지원본부장, 박준형 안전환경팀장 및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울산광역시소방본부 남신영 소방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운교 디와이덕양㈜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분들께 지역 기업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울산의 인도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와이덕양㈜(구. 덕양산업)은 지역 아동·청소년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