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2일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산불과 금일 발생한 언양 산불에 따라 이재민 및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대국민 성금 모금(계좌 : 경남은행 530-07-0131548)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03.25.(화) 15:00 누적 기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과 직원, 재난심리활동가 등 143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30명의 소방인력과 이재민 등에 구호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대피하고 있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147개의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언양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더 많은 긴급구호세트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약 300명 이재민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 상담을 펼치며,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재 언양산불로 이재민이 대거 발생하여 대피소가 새로 운영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재난대응차량과 추가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였고,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품 전달 및 이재민 쉘터가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