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심리적 응급처치(PFA) 과정 개최

3.27(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7일, 적십자 봉사원을 대상으로 울산적십자 대강당에서 심리적 응급처치(PFA) 과정 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이재민·재난취약계층 등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법 및 대화법을 교육하여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연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재난안전교육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이 발생할 시 구호활동을 함께 펼치는 적십자 봉사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PFA 의미, 위기사건과 반응, PFA 역할극 등으로 구성되었다.

울산적십자사 관계자는 “울산적십자사는 뜻하지 않은 재난을 경험했을 때 빠른 심리적 응급처치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시민분들도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타인과 자신의 위기사항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