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진행

3.12(화) / 울산적십자 맛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12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실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원들은 한우 육개장, 다시마채무침, 봄동겉절이 등을 제작하였으며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듯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신용일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환절기에 밑반찬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로 더욱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전달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학성경로식당’운영을 통해 어버이날 행사 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