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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고등학교 RCY(청소년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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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 감염병예방키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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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꾸러미 100세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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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수) / 강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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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고등학교(교장 차상옥) RCY(청소년적십자)는 23일 울산강남고등학교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감염병 예방키트 및 선물꾸러미 100세트를 제작했다.

이번 제작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자가 헌혈 후 기부한 헌혈기부권을 통해 마련된 1,000만원으로 진행됐다.

감염병예방키트는 제균티슈 1개, KF-94마스크 15개, 손세정제 2개, 치약칫솔세트 3개, 건강기능식품 60포, 가글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트와 함께 추가적으로 건강식품 선물꾸러미를 함께 포장했다. 제작된 키트와 선물꾸러미는 초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어린이 100명에 전달된다.

차상옥 울산강남고등학교 교장은 “코로나 19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강남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마음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