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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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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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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수) 11:00 /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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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울산광역시는 9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여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과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에게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신건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최 헌 상무가 참석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현대중공업은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임직원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혈액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중공업은 단체헌혈을 진행하며 올해 1,238명이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위기가정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을 위해 기업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따뜻한 지역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공헌으로 표창을 수상하신 현대중공업에 축하의 말씀과 함께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계속해서 함께해주신 현대중공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