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희망나눔, 위기 속 피어난 한 줄기 희망”

​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현동 위기가정

​

​

1가구에 위기가정 지원금 240만원 전달 -

​

6. 25(목) /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5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현동 위기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상자는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별거 후 현재 고시원에서 살고 있으며,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였으나 코로나 19 로 인해 실직되어 현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 모씨이다. 현재 월세 부담 및 자녀 양육비 등 지출에 생계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240만원의 긴급지원을 진행하여 당장의 생활에 필요한 긴급한 도움을 진행했다.

박 모씨는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서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평생 이 감사함을 간직하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숙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느끼는 위기가정 발굴에 노력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회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