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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완 울산청맥외과병원 원장 기부,

울산적십자사 울산 11개 선별진료소 위문품 400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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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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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4일 강병완 울산청맥외과병원 원장의 후원으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울산 내 11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강병완 울산청맥외과병원 원장의 1,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 날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은 5개구군 보건소,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울산지역 11개 선별진료소에 직접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강병완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으로 현장에서 불철주야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취약계층 ․ 자가격리자 ․ 의료진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호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편성하여 상황반 운영을 통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