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택시기사 대상

코로나 19 방지 위문품 600세트 전달

5. 13(수) / 울산 7개 택시 충전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주영길)는 13일 울산 7개 택시 충전소에서 코로나 19 방지를 위한 위문품 60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위문품 나눔은 물티슈, 음료․과자류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시협의회 임원 14명이 7개 충전소에 방문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직접 전달했다.

주영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은 “시민들과의 접촉이 높은 택시기사님들에게 이번 세트 전달을 통해 업무피로해소는 물론 위생적인 부분에도 보탬이 되어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는 5개구군 지구협의회, 그리고 울산의 기업체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체지구협의회, 총 6개 지구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112개 단위봉사회와 총4,046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소속되어 울산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