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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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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경증환자 대상 위문품 400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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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화) /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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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코로나 19 경증 생활치료시설로 운영중인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코로나 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위문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세트는 재울산연합향우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세트 구성은 건강음료, 비타민, 음료수, 초콜렛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달을 통해 200세트를 우선 지원했으며, 추후 추가적으로 20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하여 격리중인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절실한 가운데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코로나 19를 막기 위한 구호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울산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 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별도 상황반 운영을 통해 상황 파악 및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 및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