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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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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기부 마스크 15,36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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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화)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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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7일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중국정부에서 기부한 마스크 15,360장을 지역 내 청소년쉼터, 장애인단기보호시설 11개처에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는 중국정부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100만장의 마스크 중 울산지역에 할당받은 15,360장에 대한 전달을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청소년쉼터 5개처, 장애인단기보호시설 6개처에 전달을 완료했다.

박동숙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들의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 마스크 착용이다. 이번 마스크 전달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편성하여 상황반 운영을 통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