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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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 울산시립노인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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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방호복, 의료용장갑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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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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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4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코로나 19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동강병원 ․ 울산시립노인병원에 마스크 ․ 방호복 ․ 의료용장갑으로 구성된 의료진 지원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세트는 중국정부에서 지원한 마스크 ․ 방호복, 금호석유화학과 중홍보림(ZhongHong Pulin)에서 지원한 의료용장갑으로 구성됐으며,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울산동강병원, 울산시립노인병원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총 마스크 5,120장, 방호복 250벌, 의료용장갑 20,000켤레가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감염예방세트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편성하여 상황반 운영을 통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