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새마을금고 이수길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명예장 수여받아

2016. 12. 20(화), 13:00 / 강남새마을금고

강남새마을금고 이수길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명예장은 기부금 1,000만원 이상에 수여되는 것으로, 평소 ‘남을 돕는 삶을 살자’는 지론을 펼쳐온 이수길 이사장이 기부한 금액만 1,800만원에 달한다.

올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교복비 지원을, 올6월에는 상이군경에 300만원 등 꾸준한 기부행보에 더하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수길 이사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직후 태화시장을 방문했는데 그 곳에서 수재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하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태풍으로 재건이 필요한 이재민들과 어려운 위기가정에 써달라”는 전달소감을 전했다.

김명규 회장은 “지난 태풍에 기부해주신 300만원으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대접할 수 있었다”며 “2017년에도 이재민과 아픔이 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 곁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이수길 이사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