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손질한 민물고기를 어르신께

대접할 수 있어 기쁩니다”

현진민물매운탕, 농소3동 경로당 어르신께 식사대접

현진민물매운탕(대표 이상운)과 농소3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무상)는 농소3동의 경로당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따끈한 매운탕을 대접하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현진민물매운탕 이상운 대표가 준비한 팔팔 끓는 맛있는 매운탕과 맛있는 반찬, 농소3동 봉사회에서 준비한 달콤한 포도와 천곡동의 떡마당에서 지원해준 떡을 후식으로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복숙 농소3동봉사회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따끈하고 얼큰한 매운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고, 이상운 부회장은 "새벽부터 고기들을 손질했는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그 피로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장을 거쳐 현재는 지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운 대표는 7년째 북구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사랑의 쌀과 반찬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현진민물매운탕 식당은 어르신들게 식사 대접 하기 위해 오늘 하루의 점심 손님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