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기기부 실천

 ※ 사진: 로렌키즈아쿠아센터가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공석희 로렌키즈아쿠아센터 이사(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로렌키즈아쿠아센터(대표 심경섭)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화)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대한 명칭으로, 정기적인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된다.

▢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로렌키즈아쿠아센터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 심경섭 로렌키즈아쿠아센터 대표는 “결식아동,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끼니를 걱정하고, 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야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며, “그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아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 5월 정식 개장한 로렌키즈아쿠아센터는 어린이 스포츠 전문 브랜드 로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어린이 수영장이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전문 코치진들의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