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FLEX 어때?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손길
#희망천사학교

희망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실천 프로그램이야. 용돈을 아껴 어려운 친구와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를 우리는 ‘희망나눔 천사’라고 하고, 이들이 소속된 학교를 희망천사학교라고 부른단다. 친구들의 기부금은 희망천사학교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 생계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희망천사학교는 2010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아동·청소년의 인성교육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 교육청 단위로 크게 확산되었지. 학교의 어려운 친구를 위한 ‘희망나눔 천사’가 되어주지 않을래?

나는 ‘돈’ 말고 ‘콩’을 기부해 #해피빈

네이버 해피빈,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야.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인 이곳은 직접적인 자선 행동을 하는 곳이 아니라 기부자와 도움이 필요한 자선단체를 엮어주는 일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 기부형 펀딩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자선단체가 사연을 올리면 1개에 100원의 가치를 지닌 ‘콩’이라는 일종의 가상화폐를 이용해 기부할 수 있지. 콩은 어떻게 얻냐고?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거나 쇼핑 리뷰작성, 이벤트 팝업창을 클릭하면 얻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해피빈으로 지금 바로, 기부에 도전해봐!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된다! #빅워크

이렇게 쉬운 기부 방법이 또 있을까? 언택트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는 걷기만 하면 기부가 되는 멋진 앱이야. 빅워크 어플을 깔면 활동 감지 센서가 작동해 이용자의 걸음 수와 칼로리를 자동으로 측정하지.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걷고, 이렇게 모은 걸음 수를 빅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야. 아울러 미션 달성 챌린지 이벤트, 빅워크루 커뮤니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도 뿌듯하고 몸도 건강해지는 한 걸음, 빅워크. 안 할 이유가 없지 않아?

#이외에도

기부는 여유가 아니라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 비용보다도 기부를 실천하는 그 마음이 더 중요하니까 말이야. 재사용 나눔가게 ‘아름다운 가게’에 헌 옷을 기부할 수도 있고, 내가 가진 귀한 재능을 나누는 재능기부도 정말 훌륭한 일이야. 또 착한소비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면 환경보호, 동물보호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굿즈(Goods)에 관심을 가져봐. 나의 신념이 담긴 가치소비로 후원과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을 테니까. 이제 기부가 어렵지 않지? 누군가를 위한 나눔으로 우리의 삶도 더 활기차고 즐거워질 거야.